故 노무현 전(前)대통령의 좋은 명언이 하나 있어 소개하겠습니다.
“평화의 섬에 왜 군사기지가 있느냐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비무장 평화는 미래의 이상이고 무장 없이 평화를 지킬 수 없다.
국가 없이 평화를 지킬 수 없고, 무장 없이 국가를 지킬 수 없다.”
“반대하는 분에게 국가가 필요로 하는 필수적 요소라고 말하고 싶다.
제주해상에 어떤 사태가 발생했을 때 예닐곱 시간 걸리는 남해안에서 올 수 있느냐? 제주를 지키는 데도 해군력이 필요하다”
“예방적 군사기지라고 볼 수 있다. 국방력 없이는 사회를 유지할 수 없다,
너그럽게 봐달라. 제주해군기지는 바다로부터 손상될 수 있는 국민의 자존심 훼손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이것입니다.
물론 그때도 마찬가지로 제주도가 비무장 평화의 섬이 돼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이 있었고
이에 노 전(前) 대통령은 “무장과 평화가 같이 있는 게 잘못은 아니다”고 답하며,
평화를 위해서는 무장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외치는 일본 정치인 및 극우세력들이나,
제주도 남쪽 이어도를 찝쩍거리는 중국을 봤을 때,
그때보다 제주해군기지의 필요성이 커졌으면 커졌지 결코 줄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주해군기지는 꼭 건설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