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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 배철수

수돌이. 2011. 6. 16. 21:00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ㅡ스한 불가에서 쉬어가소서..

        그대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등에 흐느는 빗물은..빗물은..

        이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그대몰래 소리없이 흐느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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