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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在塵夢 --- 寒山詩

수돌이. 2011. 9. 1. 08:44

 

 

 

 

 

 

 

 h.koppdelaney님이 촬영한 Untitled.

 

人生在塵夢 --- 寒山詩

 

 

人生在塵夢(인생재진몽)

恰似盆中蟲(흡사분중충)

終日行遼遼(종일행요요)

不離其盆中(불리기분중)

神仙不可得(신선불가득)

煩惱計無窮(번뇌계무궁)

歲月如流水(세월여류수)

須臾作老翁(수유작노옹)

 

 

인생이란 한바탕 티끌속에 꿈

그릇속에 미끄러진 벌레와 같네

종일토록 분주히 돌아다녀도

종내는 그릇을 떠날수 없네

신선을 바랬지만 이룰수 없고

번뇌는 쌓여서 끝간데 없네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잠깐만에 늙은이 되어 있는데

*寒山*

 

寒山은 그이름은 알수없고

중국 당나라때 은둔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친구로는 拾得과 豊干이

유일하였고

항상 天台山 始豊縣 寒岩이라는

바위굴에서 살았기에

한산이라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h.koppdelaney님이 촬영한 Tran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