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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명동거리

수돌이. 2011. 6. 9. 08:31

 

 

♤ 비내리는 명동거리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수없는 그사람
사나이 두뺨을 흠뻑적시고 말없이 떠난사람아
나는너를 사랑했다 이순간까지
나는너를 믿었다 잊지을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밤
뜨거운 두뺨을 흠뻑적시고 울면서 떠난사람아
나를두고 떠났어도 이순간까지
나는너를 사랑해 잊을 수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내린다.





소리쳐 불렀네 이가슴 터지도록
별을 보고 탄식하며 그 이름 나는 불렀네
쓸쓸한 거리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옛 사람을 그리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

통곡을 했었다 웃어도 보았었다
달을 보고 원망하며 애타게 나는 불렀네
그 사람 떠난거리 헤어진 사거리에
옛 사람을 그리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