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 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 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펌)

♠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망을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랑을 품고 관심을 갖고 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 하는 그런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좋은 친구입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좋은생각>중에서

♣ 좁은 문 넓은 마음 / 이해인 ♣
좁은 문을 통과하려면 마음이 넓어야만 합니다 좁은 마음으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매사에 사랑을 넣어 행동하려고 노력해야만 마음이 아주 조금씩이라도 넓어질 수가 있음을 저는 매일 새롭게 체험합니다
우리가 겸손에 대해 말하긴 너무도 쉽지만 참으로 겸손하게 자신을 아무런 기대없이 낮추는 것은 쉽지 않음을 갈 수록 절감합니다
자신의 잘못이나 허물을 아무 변명없이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온유함에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인생은 짧은 담요와 같다고 합니다 끌어당기면 발 끝이 서운하고 밑으로 내려 덮으면 어깨근처가 싸늘하지요...
그러나 성격이 밝은 사람이라면 무릎을 구부리든지 해서 아주 쾌적한 밤을 보내게 된답니다
아마도 성격이 밝으신 분들은
다소 불편해도 몸을 구부려 행복한 날들을 보내실 수 있을듯 합니다
오늘은 화요일이지요? 마음까지 화사한 미소~ 전해지는 고운 하루 되시기를 바래...
2011년2월16일 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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