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쾌히 맞이할 만반의 마음가짐으로 기다리는데...
이놈의 신랑 무슨 일인지
신부의 양쪽 유두만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며 가끔 고개를 갸우뚱하며
계속해서 같은 행동만 반복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잠시후 신랑 잠꼬대처럼 하는 말
..........
"이상하다. 왜 소리가 안나지? ...잘~~ 맞췄는데..." 라며
자신의 직업병을 꿈속에서 재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기다리다 애가 타고 속이 터져 더이상 참지 못해
신부가 소리지르며 던진 말,

















"야~ 이 답답한 인간아!
밑에 코드를 꽂아야 소리가 날꺼 아니~여~~~"
ㅎㅎㅎㅎㅎ